개발보다는 기획이 주를 이룬 한 주. 팀의 색을 찾아가는 데에도 집중하고, 더불어 팀원들과 함께 어떤 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지에 집중했다. 이번 주가 지나면 이제 개발을 시작하겠지? 그 전에 확실하게 기반을 잡았으면 좋겠지만, 늘 느꼈듯 정답을 정해두고 움직이기보다는 끊임없이 발전하기 위해 수정하는 게 우테코에서도 원하는 방향이리라.. 하루이틀 늦었지만 회고를 끄적여 본다. 📚 🚀 데모데이 데모데이로 한창 바빴다. 코드를 작성하지 않았는데도 이렇게 바쁠 수 있구나.. 싶었다. 나중에 문서와 코드를 병행하게 될 것만도 같은데,⋯
결코 길지 않은 2주가 지났다. 우테코에서 있을 가장 긴 방학이 지났는데, 이제는 정말 앞으로 달릴 일만 남았기에 오래 쉬게 둔 것 아닐까… 😅 레벨 3부터는 백엔드 크루들이 반으로 나뉘어 각자의 팀에 속하게 된다. 방학이 끝나기 하루 전에 랜덤으로 조가 만들어지고 공개됐는데, 바깥에서 장을 보고 있었던 나는 핸드폰에서 눈을 떼지 못 했다 👀 ☝🏻 잠실캠퍼스 한 번 더 한다 레벨 3에서 지내고 싶은 캠퍼스가 확실한 크루들이 있었다. 나는 선릉에 조금 더⋯
이번 주로 모든 레벨 2 과정이 마무리됐다. 저번 주에는 내내 미션하느라 도저히 글을 쓸 게 없어서, 이번 방학주간과 함께 작성하기로 했다 🥴 그마저도 조금 늦었지만 괜찮아 🥲 ⚡️ 라이트닝 토크 몇 주 전부터 라이트닝 토크라는 이름으로 간단한 형식의 발표 세미나(?)가 열렸다. 미션을 진행하면서 떠오른 키워드나 학습한 내용을 서로 공유하는 과정이다. 이전에 폴라가 토론을 열어주기도 하고, 로빈이 위키 털린 썰을 예고한 만큼, 나도 배운 내용을 공유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주제를 뭐로 할까⋯
새로운 미션이 시작된 이번 주. 여느 미션들과 다르지 않게 미션 시작 주는 항상 바빴고, 이번 주도 그랬다ㅋㅋㅋ 어느덧 레벨 2의 마지막 미션이 진행되고 있고, 마지막 피드백 강의도 진행되었다. 이걸로 수료까지 남은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나는 과연 잘 성장한 걸까, 수료하고 나서 우테코를 선택한 메리트가 확실히 있을까를 다시 돌아보아야 할 때가 아닐까? 사실 우테코에서의 나만의 성장보다는 다른 사람들과의 만남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했기에, 꽤 많이 달성했다고 본다. 좋은 사람과 좋은 시간…🥹⋯
여전히 JPA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채… 미션이 끝나가고 있다. 이것저것 시도해보고는 있지만 이게 레벨 1에서의 습관인지, 레벨 2에서 배우는 방식이 잘못된 것인지 혼란이 왔다. 특히나 ‘JPA는 객체 관점에서 테이블을 설계하도록 해 주니, 테이블 신경쓰지 않고 객체의 연관관계를 중심으로 설계해나가는 것이 잘 배우는 것’이라고 오해하기도 했다. 코치, 리뷰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기도 하지만… 이번 주는 칼퇴를 두 번이나(!) 했다. 대학교 동기들과의 밥 (+ 학교 축제), 솔라조⋯
이번 주는 수요일에 쉬는 날이 있어서 이틀 이틀 잘 끊어가며 다녀왔다. 화요일부터 새로운 미션이 시작돼 살짝 압박이 있기도 했지만, 어찌저찌 잘 마무리돼 화, 목에만 열심히 달려서 미션을 마무리했다. 클라이밍도 다녀오고, 일요일 캠퍼스도 구경해서 한 주를 알차게 지냈다. JPA와 함께 했던 이번 주.. 만나보시죠 🥹 🥹 JPA, 넌 누구니? 레벨 2의 절반이 지나가는 시점, 이번 미션부터는 JPA가 들어왔다. 단순히 JPA만 들어오지만 결국 들어오는 건 JPA + Hibernate + Spring Data JPA였기에..⋯
주4회 해주세요 주4회 해주세요 주4회 해주세요 🥹 화요일부터 시작했던 행복했던 한 주가 마무리됐다. 다음 주에는 수요일이 또 빨간 날이라 잔뜩 기대 중 🥹 4일뿐인 한 주기는 했지만, 그만큼 밀도있었던 한 주였다. 모두가 미션하느라 바빠서 비교적 조용했던 잠실 캠퍼스를 지냈다! 어찌저찌 마무리가 되어가는 중이지만, 다시 이 코드를 들고 다음 미션을 하려니 숙연해지는 중… 🔥 이번 미션동안 담아갈 것을 잘 담아가자! 📋 여기저기 붙은 전단지, 테스트 하세요! 저번 주까지만 해도 테스트에 대한⋯
이번 주는 알차게 지냈다~! 새로운 페어와 미션도 진행하고, 미뤄뒀던 테코톡도 해결하고. 이것저것 한 일이 많아서 정신을 잘 잡는 것이 관건이었다. 한 번은 결국 정신을 놓아 재밌는 에피소드도 있었지만, 아래에서 설명하도록 하겠다 🫂 슬슬 ‘내가 무엇을 모르는가?’ 라는 느낌보다는 ‘내가 어떤 것을 해결하고 있는가?’ 에 더 고민을 쏟고 있다. 특히나 이 질문은 한 가지 문제를 해결하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동시에 쫓아오는 일이 잦아서, A로 해결해야 할 것을 (쓸모없는) B나 C를 동원해⋯
이번 주는 크루들과 토론하는 시간이 잦았다. 설득을 하고 당하면서 생각을 다듬었다. 그 와중에도 정말 잘 되어가는 건가? 라는 느낌도 든다. 이번 주동안 이야기했던 주제들을 다시 한 번 정리해보는 시간이 있어도 좋겠다. 지난 주에 아팠던 게 점점 나아졌지만 꽤나 오래 가서.. 초반에는 계속 골골댔던 한 주. 특히 미션을 마무리하면서 계속 등장하는 여러 토론거리를 생각하느라 머리가 지끈하다. 카페석(?)에 앉아 지나가는 크루를 붙잡고 이야기하는 일도 많았는데, 설득하고 설득당하기의 연속. 이야기를 해나가면서 바닥을 다져갈⋯
방학이 쏜살같이 지나갔고, 새로운 레벨이 시작되면서 함께할 조도 바뀌었다! 방학 동안에는 모자란 잠을 내리 자느라 시간이 다 간 듯… 브리네오조 MT도 다녀왔는데, 일정이 딱 시작하는 전 날에 끝나도록 돼 있어서 몸살을 좀 앓았다. 이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감기 때문에 수목금 내리 고생했다 🥹 1레벨 때에는 자바와 객체지향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해 보았다면, 2레벨부터는 본격적인 웹 서버를 구축하기 위한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활용하게 된다. 겪어보지 못했던 새로운 타입의 학습을 진행하게 돼서 즐겁게 지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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